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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“레비야 카디르가 시위 배후”
이번 시위의 배후로 중국 당국이 지목한 레비야 카디르(61·여·사진) 세계위구르인대회(WUC) 회장은 ‘위구르의 어머니’로 불린다. 세탁업에 이은 연이은 사업의 성공으로 199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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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을 읽는다] 티베트족, 회족, 몽고족, 위구르족의 엘레지
『황하에서 천산까지:김호동 역사에세이』 김호동, 220p, 12,000원, 사계절, 1999. “이른바 ‘티베트 문제’가 점점 더 민족, 종교, 인권, 환경문제라는 겉옷을 입은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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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전사가 된 중국 일곱 번째 부자
‘위구르인의 어머니’라 불리는 레니야 카디르(60). 1992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인민대표로 선출됐으며,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여성회의에 중국대표로 참가했다. 200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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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신장위구르 이슬람 기지 급습 '분리주의자' 18명 사살
중국 경찰이 신장(新疆)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이슬람 테러조직의 훈련 캠프를 급습해 18명을 사살하고 17명을 체포했다고 중국 신화통신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이 9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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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등서 자국인 석방 요구
미국 국방부가 20일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 558명의 명단을 공개하자 수감자 소속 국가들과 인권단체들이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. 영국 정부는 21일 혐의도 없는 자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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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위구르 독립운동 1만8000명 체포
지난해 중국 당국이 신장(新疆)위구르 자치구에서 분리독립 운동과 관련해 1만8000여 명의 현지인을 체포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가 21일 보도했다. 중국 당국은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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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서부 대개발 '분리주의' 암초
중국 정부가 21세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부대개발이 예상치 못한 암초에 직면했다. 서부대개발의 핵심지역 중의 하나인 신장(新疆)위구르 자치구 내 분리주의 단체들이 '개발 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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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中개방20년 대륙의 용틀임]중국의 아킬레스건
중국의 미국 도전에는 아킬레스건이 있다. 인권과 민주화 문제다. 중국은 최근 반체제 인사들이 최초의 야당 (민주당) 을 결성한 것과 관련, 창당의 실질적 책임자인 쉬원리 (徐文立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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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은신 중국 반체제인사 6명 망명 - 샤오지앙등 스웨덴으로
[홍콩 AFP.AP=연합]홍콩에서 은신해온 중국 반체제인사 6명이 홍콩의 중국반환 10여일을 앞두고 정치적 망명을 위해 지난 17일 스웨덴으로 떠났다고 한 인권단체가 19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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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.당시 주역들의 오늘
89년6월4일 천안문(天安門)사태의 주역들은 중국당국의 계속되는 탄압과 순탄치 못한 해외망명생활 등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. 당시 수배령이 내려진 학생지도자 21명가운데 류